[뉴스핌=고종민 기자] KB금융·대한생명·교보생명·AIA생명·메트라이프생명 등 국내외 금융회사 10여 곳이 ING생명 아시아태평양 사업부 인수전에 나선다.
18일 IB업계에 따르면 ING그룹이 18일 예비입찰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국내 KB금융지주·교보생명·대한생명 등 3곳과 해외에서 AIA생명·메트라이프생명·매뉴라이프 등 글로벌 보험사 7곳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ING그룹은 인수의향서를 반영, ▲한국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7개 법인 중 분리 매각을 할지 일괄 매각을 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예비후보군을 선정하고 본입찰은 다음달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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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