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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학 21배 줌 스마트 카메라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5월13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WB850F, 와이파이 내장 등 연결성 강화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가 광학 21배 고배율 줌 렌즈와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스마트 카메라 ‘WB850F’를 출시하며 스마트 카메라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WB850F는 서울 국제 사진영상 기자재전(P&I)에 출품해 주목 받았던 프리미엄 스마트 카메라로 1620만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3.0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광각 23mm 렌즈를 적용해 넓은 화각과 원근감 표현이 가능하며 단체 사진이나 풍경 촬영, 공연장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지난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P&I 2012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WB850F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WB850F는 풀 매뉴얼(Full Manual) 모드를 통해 조리개 값이나 셔터속도 등 수동 조작이 가능하며 광학식과 전자식 듀얼 IS(Image Stabilization) 지원으로 손 떨림 현상을 줄였다.

이와 함께 고감도 ISO 3200을 지원해 실내 또는 야간 촬영시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가 일관되게 추진하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대표 프리미엄 제품으로 지난 2월과 3월에 출시한 WB150F, DV300F, ST200F에 이어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카메라에서 직접 SNS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모바일 링크(Mobile Link)나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 등을 적용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촬영한 사진을 직접 스마트 폰으로 무선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스마트 폰으로 직접 보고 원격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뷰파인더(Remote Viewfinder)와 저장된 사진을 PC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PC 오토 백업(PC Auto Backup)은 물론 올쉐어(AllShare) 기능으로 스마트 폰, 스마트TV,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간 연결도 수월하다.
 
이밖에 3D로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을 3D TV나 모니터 등에서 직접 구현하는 3D Photo, 촬영한 사진을 별도 프레임에 사진에 대한 짧은 코멘트를 동영상과 음성 등으로 기록하는 셀프 인증 촬영(Picture in Picture)기능 등 다양한 촬영 모드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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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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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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