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의 공부방 아동과 조부모 등 120여명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문화체험과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2 제주에서 펼치는 희망날개' 가족캠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족캠프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서울 아름다운꿈지역아동센터, 부산 선임지역아동센터 등 총 2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조부모 등 120여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제주 원시림 테마 기차여행, 섭지코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니 운동회, 깜짝 선물 전달,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평소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 여행의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제주여행을 통해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외 이웃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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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