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제리 포라스 美 스탠포드대학 경영대학원 교수는 10일 "100년 넘게 살아남은 기업의 리더는 훌륭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조직의 역량 구축에 앞장 섰다"며 "그러한 조직은 리더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리 포라스 교수는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뉴스핌 주최 제 1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위기에 필요한 기업의 리더십과 행동 습관' 이란 주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포라스 교수는 "100년 넘게 살아남은 기업들을 연구한 결과 비전있는 기업들은 한 명의 리더에 의존하지 않았다"며 "카리스마 넘치고 지적인 기존 리더의 모습과는 달리 회사에 자신을 투자하고 역량을 구축한 리더가 있는 회사가 살아남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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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