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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금융지주, 주우식 수석부사장 임명

기사입력 : 2012년04월26일 10:26

최종수정 : 2012년04월26일 10:26

[뉴스핌=이영기 기자] KDB금융지주는 26일 수석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주우식 전 삼성증권 부사장을 임명했다.

신임 주우식 수석부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기업공개(IPO)에 대비해 국내외 투자자 유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책임지는 등 KDB금융그룹의 IR을 총괄하게 된다.

주 수석부사장은 재정경제부 홍보과장 등을 거쳐 삼성전자와 삼성증권 등 삼성그룹에서 10여년간 IR, 자금업무 등을 담당해 온 IR분야 최고 전문가로 통한다.

경복고, 서울법대를 졸업한 그는 미국 코넬(Cornell)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도 취득했다.

행시 24회로 재정경제부 이재국 사무관과 지역경제과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1999년에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겼다. 

기획재정부 신제윤 제1차관이 행시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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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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