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소니코리아, 2012년 형 초슬림 광각과 방수모델 2종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4월23일 11:28

최종수정 : 2012년04월23일 13:08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23일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새로운 기능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감각을 더한 컴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DSC-TX66과 DSC-TX20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2종은 각각 5배, 4배 광학줌을 지원, 초광각 렌즈를 탑재하고도 스마트폰 수준의 슬림함과 가벼운 무게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DSC-TX66(이하 TX66)의 경우 12.2mm라는 초슬림 두께를 유지하면서 컴팩트 카메라 최고 수준인 1,820만 화소, ISO 12800까지 지원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 촬영에 우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DSC-TX20(이하TX20)은 5m 수심 속에서 풀HD 동영상 및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방수 디지털 카메라로 영하 10도의 추위에서도 견디는 방한 기능과 함께 물 속에서도 파노라마 사진 촬영이 가능해 올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소니 사이버샷 TX66은 지난해 선보였던 초슬림 디카 TX55의 후속 모델로 광학 5배줌 칼자이스 렌즈에 26mm 초광각 렌즈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를 지원하면서도 12.2mm라는 초슬림 두께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컴팩트 카메라 최강의 1,820만 화소, ISO 12800까지 지원하면서 이전 모델 대비 1/6 수준으로 노이즈 감소를 실현했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소니의 노이즈 감소 기술인 ‘’엑스트라 하이 센서티비티(Extra High Sensitivity)” 기술은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최상의 해상도로 촬영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함께 출시되는 DSC-TX20 (이하TX20)은 5m 수심 속에서 풀HD 동영상 및 162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방수 디지털 카메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DSC–TX10의 후속 모델이다.

1620만 화소에 광각 25mm 칼자이즈 렌즈를 탑재한 TX20은 5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도 최대 1시간까지 방수 촬영이 가능하고,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기 때문에 여름철 물 놀이뿐만 아니라, 겨울철 스키 등의 레저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물속에서도 광학 4배 줌에 풀HD 동영상, 파노라마 등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두운 물 속에서 Exmor R CMOS 센서 덕분에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이버샷이 자랑하는 최고의 사양과 함께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92만 화소 터치스크린 방식의 3인치 LCD를 채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민주 '금투세 당론' 지도부 위임 [서울=뉴스핌] 채송무 홍석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과 관련된 입장을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민주당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해 치열한 논의를 펼친 끝에 금투세 결론과 시기에 대해 모두 지도부에 위임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뉴스핌 DB] 의견은 유예와 폐지, 시행이 팽팽했다. 다만 지난 금투세 정책토론에서 거의 없었던 폐지 의견도 유예 의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다만 이는 의원총회에서 입장을 표명한 의원 숫자로 투표를 통한 것은 아니다. 보완 후 시행을 주장한 의원들은 2년 전 여야가 합의를 해 국민들께 보고된 사안이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적 의견과 함께 유예나 폐지 입장을 정하면 상법 개정을 추진할 지렛대를 잃는다는 우려를 제기한 의원도 나왔다. 유예를 주장하는 의원들은 다음 정부에서 결론을 내도록 유예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 다만 2년을 유예하면 대선 직전에 해야 하는 문제가 있으며, 3년 유예 시 총선 직전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는 부담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의원들은 다만 유예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책임지는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예 내지 폐지를 주장한 의원들은 현재 증시가 어려운 시기고 손해를 본 사람이 많아 정무적으로 고민이 필요한 상황으로 합의 때문에 안 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폐지 의견을 낸 의원들은 유예 역시 개정안을 내야 하는데 여기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모든 정치적 책임을 민주당이 지게 된다며 불확실성 제거 차원에서 폐지하고, 대선 공약 등으로 새 약속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의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었지만, 다수 의원이 지도부 위임에 동의했다.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와 관련해 유예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상황이어서 민주당은 금투세 유예 방향을 정할 가능성이 높다.  dedanhi@newspim.com 2024-10-04 12:53
사진
레바논 긴급 방문한 이란 외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고 있는 레바논을 예고 없이 방문해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이날 오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라피크 하리리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나지브 미카티 총리 등 레바논 정부 지도부를 만났다. 지도부와의 회동을 마친 장관은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어떤 조치나 행동을 취한다면, 우리의 보복은 이전보다 더 강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재보복 움직임에 경고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그는 이어 "이란은 공습을 계속할 의도가 없다"면서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이란을 겨냥한 일말의 행동에 나선다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국의 이스라엘 공습에 대해서는 "우리가 공격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면서 "이란 영토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이란 대사관 등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군사·안보 시설을 합법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을 위한 어떤 움직임도 이란은 지지하지만, 가자지구의 휴전과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긴급 방문은 중동 '저항의 축'의 주축인 이란이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 약 180발을 쏘며 대규모 공습을 가한 후 이스라엘이 재보복에 나설 것이라 천명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란 고위 관리가 레바논을 찾은 것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으로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사망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3일 '북쪽의 화살' 작전 개시를 선언하고 레바논 남부 등에 대규모 공습을 진행해 왔다. 이어 27일에는 헤즈볼라 최고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표적 공습, 살해한 데 이어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투입하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전에 돌입했다. 이에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에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 부사령관 아바스 닐포루샨의 죽음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koinwon@newspim.com 2024-10-05 00:0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