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 www.koreasmartcard.com)는 지난 13일 철도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와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신 교통카드시스템의 개선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 동안 운송기관이 요구해온 정산 투명성 및 인프라 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철도운영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현행 신 교통카드시스템의 2기 버전인 차세대시스템 도입 시 현재 일부 운송기관에 설치되어 있는 운송수입금 검증시스템을 전 운송기관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전 운송기관이 당일 자료 확인을 통해 정산된 운송수입금 입금액을 즉시 검증할 수 있도록 하여 정산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작년 5월 운송기관과 공동으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통해 ‘교통카드 운송수입금 정산배분의 검증 및 평가’ 용역을 성공리에 완료 한 것을 계기로 제3의 검증기관을 통해 운송수입금 검증을 지속적으로 정례화해 나가기로 철도운영기관과 뜻을 모았다. 아울러 한국스마트카드의 정산업무에 대한 객관적 검증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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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