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7호선 온수~부평구청 연장구간 중 6개 정거장을 시민이 직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역은 까치울역, 부천종합운동장역, 춘의역,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상동역 등으로 50여명의 시민이 화장실, 수유방, 민원센터, 만남의 광장 등 편의시설과 문화공간, 디자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현재 7호선 연장 구간의 전동차 안전운행과 자동운전을 담당하는 신호장치, 통신장치 등을 점검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기존 경인선과의 교통수요 분산으로 교통혼잡도가 14.4% 감소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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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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