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했으나 장외주식 시장은 나흘 연속 하락했다.
특히 기업공개(IPO) 관련주인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상장심사 미승인에 따른 실망 매물로 40.09% 폭락했다.
정전기 제거 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가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과 코팅기 외 특수목적 장비 제조업체 피엔티가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삼성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 세메스가 4주일 만에 반등했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가 각각 -3.73%, -0.72%를 기록했다.
또한 정보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하루만에 반락했고 초음파 진단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이 사흘 연속 내렸다.
아울러 금융 관련주로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이틀 만에 반등했으나 증권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증권사 IBK투자증권이 내렸다.
제조업 관련주로 항응혈제 개발 제조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태양광 발전용 폴리실리콘 제조업체 한국실리콘이 각각 1.83%, 2.36% 상승했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하락해 최저가를 경신했다.
그 밖에 티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와 토목 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각각 1.22%, 1.23% 상승했으나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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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