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세원셀론텍은 중대형 유압 플랜트용 핵심 비례압력제어 밸브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대형 유압 시스템의 압력을 일정하게 제어하는 대용량 비례압력제어 밸브에 관한 기술은 지식경제부 주관 청정제조기반 산업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기반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이 기술에 대해 12일 열리는 '대한기계학회 동역학 및 제어부문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회사측은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비례압력제어 밸브의 기술자립을 이룬 것과 2020년 약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자제어밸브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학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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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