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장외 주식 시장 역시 이틀 연속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 세정 장비업체 세메스가 1.24% 하락해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 업체 비아트론이 2.21% 올라 8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한편 심사 청구 기업으로 휴대폰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과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하락했고 정전기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사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삼성 계열 관련주로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5.26% 올랐으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가 5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삼성SNS와 의료장비업체 삼성메디슨 역시 하락했다.
아울러 금융 관련주로 증권 담보 대출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생명보험사 KDB생명이 각각 1.05%, 5.71% 올랐으나 생명 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8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제조업 관련주로 자가 혈당기 제조업체 아이센스가 상승했으나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 LS전선과 디스플레이 장비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각각 -3.57%, -2.27%를 기록했다.
그 밖에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과 건설업체 SK건설이 하락했고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와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각각 3.06%, 2.36%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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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