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나라 정보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정보통신 장비기술도 최첨단을 달린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1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2012년 제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해, '4세대 이동통신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청년창업자, 구직자, 중소기업들이 시행 중인 정부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좋은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국민들께서 이해하고 충분히 체감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23.5억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08)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하면서 "고용창출과 직접 연계되는 그린필드형(Green Field) 투자가 전년동기대비 34%나 늘어난 것은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또한 "유럽 재정위기와 고유가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고기준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인 17%를 기록한 것은,우리 경제에 대한 외국인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장관은 4세대 이동통신 장비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방안과 관련, 무선랜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80%(‘11년)에 달할 정도로 정보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또한 정보통신 장비기술도 최첨단을 달릴 만큼,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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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