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LG이노텍이 실적 개선폭이 커질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대비 1500원, 1.75% 상승한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창구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날 교보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영업 실적은 기존 BEP를 소폭 상회하는 영업이익 수준보다 좀 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분기 최대치인 1조 2600억,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며 "대형 외부 거래선의 신제품 호조의 수혜를 받은 카메라 모듈 사업이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하며 외형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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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