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한 가운데 장외 주식 시장은 9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관련주로 토목 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마이다스아이티가 1.25% 올라 사흘 연속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이달 25일 공모 예정인 아몰레드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이 6거래일 동안 약세가 지속됐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코팅기 외 특수목적장비 업체 피엔티와 반도체 테스트업체 테스나가 사흘 연속 내렸다.
또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제조업체 디지털옵틱이 0.41% 하락했으나 제거장치 제조업체 선재하이테크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1.43%, 2.07% 올랐다.
범 현대 관련주로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5주 최저가를 경신했으나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2.16%, 1.37% 올라 사흘과 이틀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아울러 금융 관련주로 증권사 IBK투자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이 각각 2.70%, 4.07%로 하락했으나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관련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내렸고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는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관련주로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30% 상승했다.
그 밖에 커피가공업체 카페베네와 태양광 잉곳 생산업체 엘피온이 밀려났으나 시스템통합(SI)업체 엘지씨엔에스와 신약연구 개발업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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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