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매각이 진행중인 티웨이항공은 다음달 30일 부터 김포- 대만(쑹산)노선 주 4회 운항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티웨이항공은 이스타항공과 함께 국토해양부로부터 쑹산 노선 운수권을 배분받았다.
이 노선은 국적사로서는 최초 취항이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 10분출발, 대만 쑹산(松山)공항에 오후12시4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쑹산공항에서는 오후2시에 출발하여 김포공항에 오후5시 25분(현지시간)에 도착하게 된다. 대만과 한국의 시차는 1시간으로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정도 소요 된다.
쑹산공항은 타이베이 도심에서 3km 이내에 있어, 기존 항공사가 취항하는 타오위안 공항보다 접근시간이 약 1시간정도 단축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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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