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은 26일 업계 최초 2TB 휴대형 외장하드 마이 패스포트(My Passpo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된 차세대 마이 패스포트에는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인 WD스마트웨어(WD SmartWare™)와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WD 시큐리티(WD Security™)가 함께 제공된다.
새롭게 출시된 마이 패스포트는 외관 디자인을 특수 설계하여 이동 중에도 외관에 상처가 발생하거나 지문이 묻지 않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해 USB3.0을 채용했으며, USB2.0과도 범용 호환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자동 백업 및 암호화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는 유연성을 더해 사용자가 편의에 따라 모든 기능을 사용하거나 일부만 적용하거나 혹은 소프트웨어 없이 드라이브만 따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동이 잦은 현대인들은 주머니에 휴대 가능한 소형 사이즈의 이점과 2TB 대용량의 이점을 동시에 제공하는 마이 패스포트를 통해 사진과 영상 및 음악, 중요 문서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패스워드 지정 및 하드웨어 암호화와 같이 제품에 탑재된 보안 기능을 통해 인증되지 않은 사용자가 데이터에 무단으로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
마이 패스포트 2TB의 가격은 29만9000원으로 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 오픈 마켓과 온라인 홈쇼핑 상점을 비롯해 컴퓨존, 아이코다, 조이젠 컴퓨터 유통 전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의 국내 공식 수입처 유프라자 (02-702-32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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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