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태국에 4대강 사업 수출 '긍정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잉락 친나왓 총리가 4대강 이포보 현장을 방문하고, 수자원 관리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할 의사를 밝혔다.
 
26일 국토해양부는 3.25일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4대강사업으로 설치된 한강 이포보 현장을 방문해서 4대강사업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수자원 관리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잉락 총리는 이포보 방문 전에는 한강홍수통제소를 들러 우리나라 통합물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수예보의 정확도, 댐 현장과의 연계 등 많은 질문을 가졌다.
 
특히, 한강홍수통제소의 홍수예보 및 물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기도 하는 등 홍수관리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포보에 방문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는 “이포보에 직접 와 보니 구조물과 자연이 적절히 잘 조화돼 건설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또한 “4대강사업으로 홍수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보 주변에 자전거길 등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고, 16개 보가 각각 특색 있고 아름답게 설치됐다는 점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은 작년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우리나라의 4대강사업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가져왔다.
 
작년 10월에는 태국의 외교장관이 이포보 현장을 방문해 4대강 사업을 태국에 도입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 4대강추진본부장의 태국방문 및 총리면담, 태국에서 개최된 홍수방지를 위한 컨퍼런스, 국제포럼 등을 통해 4대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실무협의를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양국 정상이 공동합의문을 발표해 전지구적 기후변화에 따른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수자원관리 시스템의 개선과 이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가 중요하다는데 동의하면서, 태국의 수자원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협력의지를 재확인했다.
 
태국은 올해 수해복구를 위해 4.2억 달러를 배정했으며, 작년 12월에는 중장기 수자원관리시스템 구축에 약 116.6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4대강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짜오프라야강에 대해 댐·보 건설, 통합수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등 종합물관리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태국의 물관리 사업은 우리나라 외에도 일본, 네덜란드, 중국, 미국 등이 각종 지원 및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제안이 구체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기술협력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근시일 내에 태국 정부와 MOU를 체결하고, 태국의 홍수방지대책에 참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태국과의 기술협력을 계기로 4대강사업 해외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후변화 시대 물관리에 곤란을 겪고 있는 국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포보 공도교를 방문한 태국 잉락 총리 모습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