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4대강 사업 완료가 다가오면서 4대강 자전거길을 이용한 국토 종주 길이 열렸다. 이에 국토해양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를 시행한다.
20일 국토해양부는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 시행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한달간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권도엽 장관이 참가해 종주자들에게 메달을 수여하는 등 행사 분위기를 고무했다.
4대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은 4대강변에 위치한 주요 종주노선 인증센터 30곳에 3000원의 패스포트를 구입한 후 각 코스 인증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이렇게 종주구간을 완주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게 된다.
종주구간은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에 따라 다르며, 국토종주를 완료할 경우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국토부는 현재 92% 공정률을 보이는 4대강 자전거길이 4월말 공식 개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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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