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자사의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의 ‘라 로제(La Rose)’ 세라믹냄비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58개국 1800여 업체의 4515개 제품이 출품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에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한 셰프토프 ‘라 로제’ 제품은 내용물을 따라내기 용이한 푸어링림 기능에 꽃잎 모양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디자인뿐 아니라 생산성 측면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다.
셰프토프 ‘라 로제’ 세라믹냄비는 삼광유리가 지난해 말 런칭한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의 첫 제품라인으로 장미꽃이 겹쳐진 듯한 모양을 모티브로 전체적인 라인을 살리고 바닥과 손잡이에도 꽃잎 무늬를 구현해 출시 직후 주목 받았다.
삼광유리 정구승 마케팅 팀장은 “오랜 기간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을 통해 탄생한 셰프토프가 이번에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기능과 디자인이 결합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셰프토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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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