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를 후원하고 온라인에서도 이용자들에게 화랑제 출품작을 선보인다.
사단법인 한국화랑협회(1976년 설립) 주최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는 국내 아트페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미술제로, 올해에는 30주년을 맞아 코엑스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4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네이버와 한국화랑협회의 이번 제휴로, 한국화랑협회는 행사에 참가하는 갤러리 소속 주요작가들(유명 원로작가, 해외작가 포함)의 작품 이미지 약 500여점을 제공하며, 네이버는 이들 작품을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랑별 주요 작품에 QR코드를 제공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에 바로 접속, 해당 작품에 대한 감상과 해설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장은 “이번 전시의 경우, 주요 작품별 QR코드를 제공해 현장에서 네이버 미술검색 서비스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새로운 시도를 한 점이 눈 여겨 볼 만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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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