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제일모직의 빈폴진(BEAN POLE Jeans)이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이자 패션 브랜드인 '하이판다(HI PANDA)'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빈폴진은 이번 하이판다와 협업을 통해 '자전거를 탄 판다', '앙증맞은 리본을 단 판다' 등 개성과 위트가 넘치는 모습으로 재탄생한 캐릭터와 함께 스페셜 아이템을 선보인다.
지난 해부터 1년간 준비한 협업 제품은 후드 집업, 맨투맨 티셔츠, 피케 셔츠 등 젊은 남녀 고객들을 위한 상품으로 총 11 종류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제품 가격은 4만 9000원부터 10만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으며, 이날부터 전국 빈폴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빈폴진은 하이판다와 협업을 기념해 이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빈폴 유플렛' 매장에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로큰롤 밴드 '문샤이너스'의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하이판다는 중국 디자이너인 '지지(Jiji)'가 만든 판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가이자 친환경 섬유 사업가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 세계적인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등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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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