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시가 올해를 ‘서울 시내버스 서비스 혁신의 해’로 정하고 차량 내부, 정류장 등 환경과 서비스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혁신의 일환으로 노선 다양화와 버스 내부 환경 및 구조 개량, 정류장 시설 및 위치 개선 등이 진행된다.
출퇴근 시간 붐비는 구간을 중앙버스전용차로나 도시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직행운행하는 간선급행버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출퇴근용 정기 이용권을 쓸 수 있는 '멤버십버스'도입도 검토 중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세부시행계획이 확장되면 7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아울러 가로변 버스정류소 5715개에 대한 시설 개선과 지하철역과 멀리 떨어진 가로변 정류소를 역에서 100m 이내로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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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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