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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DNA-이재용⑤] '실패의 교훈'과 '도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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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 좌우명, '경청' 그리고 '삼고초려'

재계 주요 그룹의 후계자들이 뛰고 있다. 창업 오너 세대가 세상을 떠나며 그들의 2세, 3세, 4세로 이어지는 새로운 오너십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오너 패밀리 간 사업을 승계받고, 이를 분리하고 경쟁하면서 한국식 오너 경영문화가 개화중이다. 창업세대의 DNA를 물려받고 경영전면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는 후계자들. <뉴스핌>은 연중기획으로 이들 후계자들의 '경영수업' 측면에서 성장과정과 경영 스타일, 비전과 포부 등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그룹은 지난 2008년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에서 ' 삼성그룹 강남 시대'를 열었다.   아직도 서울 강북 중심지에 그룹 계열사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이건희 회장의 집무실이 마련된 강남 서초사옥이 이제는  삼성의 본산이라 볼수 있다. 풍수지리, 교통망,  미래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그룹 본사(회장 집무실) 컴플렉스를 구축했다. 

건물 연면적은 총 11만800m²로, 이곳의 상주인원은 2만여명에 달한다.  A동에는 삼성생명, B동에는 삼성물산 등 주요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고, 최고층인 C동은 삼성전자가 사용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이곳 서초동 사옥 C동으로 아침 7시30분에서 8시 사이 어김없이 출근한다. 이 사장은 평소 업무에 들어가기 전, 삼성과 사회의 각종 이슈를 챙기며 경영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익히 알려졌다.

종종 현안에 대해 단순 보고를 받는 게 아니라 이 사장이 먼저 현안 화두를 던져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이 또한 이건희 회장에게서 배운 경영스킬 중 하나다.

그룹의 사장급 임원은 "이 회장이 출근 후 먼저 하는 일이 핵심 측근을 통해 오전 9시까지 1시간30여분 동안 그룹 안팎의 각종 현안을 보고받고 필요시 지시를 내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룹 핵심 경영진들은 이 1시간 30분동안의 미팅이 가장 어렵고 한편으로는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라고 한다.  이재용 사장이  생생하게 움직이는 이슈에 대해 항상 눈길을 두는 습관은 이처럼 이 회장의 그 것에서 출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당분간 삼성전자의 부품과 완제품 전 과정의 한차원 높은 경영수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1월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 개막식 현장에서 윤부근 사장(왼쪽)과 업무를 논의 중인 이 사장 모습. 일본 샤프전자 부스가 뒷배경에 보인다.
이 사장은 이 회장의 국제 비지니스에도 자주 배석한다. 그룹 본사에서, 또는 그룹 영빈관격인 승지원에서 이 회장이 만나는 세계 비즈니스맨을 두어걸음 뒤에서 인사하며 글로벌 경험을 익히기도 한다.  이 같은 자리는 이 회장의 별도지시를 통해 마련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사장은 특별한 저녁 미팅이 없으면 오후 6시 칼퇴근을 한다고 한다. 이는 생활리듬을 깨뜨리지 않기 위한 그의 경영 및 건강 비결 중 하나다.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도 이건희 회장도 자기만의 생활리듬을 지키는 업무일정 소화에 있어서는 철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이 사장은 필요하다면 해외행 비행기에도 수시로 오른다. 유학시절 해외생활 경험과 지난 2008년 삼성 비자금 사건 이후 백의종군 하면서 브라질, 러시아, 인도,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무대를 순환근무한 경험이 이제는 현장감을 높이는 산물이 되고 있다.

최근 몇년 사이에는 스마트폰이 그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그가 국내에서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되기 이전부터 이메일 푸쉬 기능이 있었던 '블랙잭'을 사용했다는 건 잘 알려진 얘기다. 일명 '이재용폰'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금의 삼성 스마트폰 기술 발전도 이 사장을 비롯한 삼성 임직원의 이런 관심사가 당연히 한 몫 했다. 그는 요즘도 해외 경영현장을 누비며 스마트폰을 수시로 들여다보고 경영상황을 점검한다고 한다.

이 사장의 이런 면면은 이 회장과도 꼭 닮았다. 이 회장도 20대 시절 기계와 사랑에 빠졌다고 표현될 만큼 첨단 기술을 사용하고 익히길 좋아했다.

이 회장이 자동차를 분해해 조립하는 취미를 가졌다거나, 라디오나 TV 등 각종 전자제품을 뜯어보며 구조를 훤히 꿰고 해당 영역 전문가 수준의 취미활동을 한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 무대를 상대로 경쟁하는 삼성전자의 COO(최고운영책임자) 업무는 만만치 않다. 몸은 지치고 피곤하지만 그는 크게 화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아직은 경영수업 중이라는 점 때문만은 아니다. 평소 주의를 배려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만드는 성품에서 기인한다는 게 삼성 주변의 평가다.

특유의 자제력을 발휘하면서 이슈가 있을때도 주위를 크게 긴장시키지 않으며 자신의 주장을 펼쳐나가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이 사장의 얼굴 특징은 미소다. 그리고 부드럽다. 외유내강의 경영인 모습을 잃지 않는다는 게 주변의 얘기다.

남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며 생각하고 말하는 스타일이라는 것. 상대방과 말을 주고받을 때도 오손도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록 친밀성을 보인다. 언론매체와 인터뷰때도 그렇다.

이는 이 창업주가 이 회장이 부회장 시절 직접 붓으로 써준 글귀 '경청(傾聽)'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더불어 '삼고초려(三顧草廬)'도 이 사장이 물려받은 경영의 핵심 철학이다. 이 회장은 경청의 의미와 휘호를 이 사장에게 물려줬다.

-이재용 사장은 남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며 생각하고 말하는 스타일이다. 상대방과 말을 주고받을 때도 친밀성을 보인다. 이는 이병철 창업주가 이 회장이 부회장 시절 직접 붓으로 써준 글귀 `경청(傾聽)`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진은 `담담여수`에 실린 이 창업주의 경영실적보고회 주재 모습.

삼성 주변에서는 이런 이 사장이 경영수업을 언제 졸업할까 궁금해 한다. 그가 삼성의 차세대 리더로 크게 손색없는 길을 걷고 있는데다, 다른 재계 2~3세들이 대부분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경영의 한 가운데 있어서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런 이 사장을 두고 아직 뚜렷한 사업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평가절하 하기도 한다. 단적으로 지난 2000년 초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시작했던 'e삼성'의 실패는 여전히 꼬리표로 따라다닌다.

그 역시 그걸 모를리 없다. 하지만 성과라는 것은 진주를 잉태하는 조개의 아픔을 넘어서야 한다. 숫자적인 경영실적을 보여주고자 한다면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어 내는 게 오너 경영인들의 위치이다.

하지만 이 사장은 만들어내는 숫자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게 그룹 내부 전언이다. 이 사장이 그래서 느긋해 보인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그룹 경영수업 초기, 비록 적지않은 실패를 맞보았지만 지금은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성공도 없다는 진리를 그는 알고 있지 않을까 샆다. 

이 회장은  올초 "실패는 삼성인의 특권이다. 도전을 두려워 말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같은 이 회장의 지침을 누구못지 않게 가슴속 깊이 담는 값진 경험을 했다.

이 사장은 당분간 삼성전자의 경영에서 부품과 완제품 전 과정을 조망할 수 있는  한차원 높은 경영수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그의 소통 핵심인 최지성 부회장과 권오현 부회장이 투톱체제를 이루면서 이 사장의 역할 집중도는 커졌다.  더구나 소니와 합작한 S-LCD의 지분 인수, 삼성LED의 흡수합병 등 그의 경영역량이 필요한 요소들은 최근 더 많아지고 있다. 

이재용 사장, '그만의 도전'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 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약력

-1968년 서울 출생
-1981년 서울 경기초등학교 졸업
-1984년 서울 청운중학교 졸업
-1987년 서울 경복고등학교 졸업
-1991년 삼성전자 총무그룹 입사
-1992년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1995년 일본 게이오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2001년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
-2003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
-2007년 삼성전자 최고고객총괄책임자(CCO) 전무
-2010년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2010년 삼성전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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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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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고정형 주담대 금리 첫 5% 돌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은행권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5.11%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주담대 금리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6년 9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57%로 전월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금리가 모두 오른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전월보다 0.20%p 올랐다. 주담대 금리는 연 4.88%로 0.22%p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일반신용대출은 연 6.49%로 0.16%p, 전세자금대출은 연 4.57%로 0.22%p 각각 상승했다. 주담대 금리를 유형별로 보면 고정형은 연 5.11%로 전월보다 0.23%p 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은이 고정형과 변동형 금리를 구분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변동형 금리도 연 4.76%로 0.23%p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올랐다. 김성준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은 "고정형 주담대 금리가 5%를 상회한 것은 2013년 1월 통계 편제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외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지표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은행채 5년물 금리는 154bp(1bp=0.01%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일반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146bp 올랐다. 올해 7월까지 보금자리론 금리가 다섯 차례에 걸쳐 총 125bp 인상된 점도 고정형 주담대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오히려 줄었다.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34.2%로 전월보다 1.1%p 하락했다. 반면 전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 비중은 24.0%로 0.5%p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에는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시장금리 움직임이 반영됐다. 지난달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3.17%로 전월보다 0.20%p 올랐고 은행채(AAA) 5년물 금리도 4.35%에서 4.53%로 상승했다. 김 팀장은 "8월 27일 기준금리 인상 이후 9월에는 CD와 은행채 등 장단기 시장금리가 대체로 20bp 안팎 상승했다"며 "가산금리 조정이나 가계대출 관리 강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9월 대출금리 상승에는 시장금리 상승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4.49%로 전월보다 0.19%p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금리는 4.37%로 0.16%p,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4.63%로 0.25%p 각각 올랐다. 중소기업대출은 CD와 은행채 6개월물 등 지표금리 상승이 반영된 반면 대기업대출은 일부 은행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늘면서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45%로 전월보다 0.2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3.39%로 0.25%p,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는 3.69%로 0.16%p 각각 올랐다. 대출금리보다 수신금리가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12%p로 전월보다 0.07%p 축소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21%p로 0.01%p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의 1년 만기 정기예·탁금 금리는 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저축은행(3.81%) ▲신용협동조합(3.69%) ▲상호금융(3.44%) ▲새마을금고(3.62%)로 집계됐다. 일반대출 금리는 ▲저축은행(9.80%) ▲신협(5.25%) ▲상호금융(5.09%) ▲새마을금고(4.97%)로 나타났다. eoyn2@newspim.com 2026-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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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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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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