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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김영찬 대표(오른쪽)가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미국 골프스미스 마틴 하나카 회장과 사업제휴 성명서를 교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골프존(대표 김영찬.김원일)은 26일 2012 PGA쇼가 열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골프스미스와 공동성명서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영찬 대표와 골프스미스 마틴 하나카 회장은 한국에 세계적인 골프유통채널을 구축하는 한편, 골프존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지난해 8월 골프전문백화점 ‘골프팩토리’ 오픈과 함께 골프스미스와 MOU 체결 이후 협의해온 것으로 골프존은 골프스미스와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매장운영 및 개발 관련 선진 노하우 등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골프스미스는 44년간 축적한 선진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향후 개설되는 골프팩토리 매장에 대한 인력 지원과 함께 최신 골프피팅 교육을 통해 골프팩토리가 아시아 피팅 라이센스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골프스미스 현지 매장을 포함한 미국시장에 골프존 스크린골프를 소개하고, 인도어 골프라운지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마틴 하나카 회장은 ”한국 골프시장과 고객에 대한 골프존의 이해도와 골프스미스의 유통 노하우가 결합해 북미로의 골프 시뮬레이터 사업 확대와 함께 강력하고 독자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 대표는 “이번 골프스미스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한국에 세계적인 골프유통채널이 구축돼 국내에 선진 골프유통문화를 보급하게 될 것”이라며 “더불어 골프스미스의 지원에 힘입어 미국시장에 새로운 골프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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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