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27일 유로존 재정위기 해소, 미국과 중국경제의 애로 타계를 위한 3가지 캐털리스트 충족 여부는 2분기 중에 판가름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선 현대증권은 현재의 경제흐름을 그리스 국채교환협상이 재개되고 미국 고용지표의 개선도 지속되는 가운데 결정적 고비만 남긴 채 단기적으로 순항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3가지 캐탈리스트가 충족되어야 주식시장이 중장기적인 회복 모멘텀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가지 캐탈리스트는 첫째, 유로존 재정위기 해소의 키인 이탈리아 국채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유로안정화기구(ESM)가 ECB와의 연계성을 지닌 상태로 출범하는 것. 둘째, 미국경제 회복 기대 확산과 관련된 주택시장 회복 가능성과 관련해 연준과 의회가 QE3 조치 및 주택차압 부담 해소 법안을 입법하는 것. 셋째, 중국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해소를 위한 지준율 인하에서 벗어나 대출금리 인하에 나서는 것 등이다.
현대증권의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3대 캐털리스트의 충족 여부는 올해 2분기 중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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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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