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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취득

기사입력 : 2012년01월19일 14:2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신도리코(www.sindoh.com 대표 우석형)가 지난 18일 공정거래위원회 별관에서 열린 ‘소비자 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기업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기술력과 더불어 고객 서비스 부문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업계 1위를 지켜온 신도리코는 작년 한해 소비자중심경영을 더욱 강조하여 각 부서별로 실행지침서와 운영매뉴얼을 배포하고 서비스를 재정립하는 등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작년 5월 업계 최초로 QR코드 고객서비스를 실시하고, CS부문 직원들이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에 응시해 고객서비스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신도리코는 사무기기 시장에서는 최초로 CCM인증을 취득한 기업인데 이는 주로 소비재(B2C) 시장에서 강조되던 고객 서비스를 기업대상(B2B) 시장에서 실행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신도리코는 지난 12월에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품질 우수 부문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신도리코 이철우 홍보실장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글로벌 표준 수준에 오른 신도리코의 고객서비스를 잘 보여준다”면서 “신도리코는 서비스인력과 품질에 전문성을 더하여 전 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올 한해도 고객지향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도리코는 CCM 인증 획득을 기념하여 2월 29일까지 신도리코의 A3 복합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LED TV(모니터)를 증정하는 고객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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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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