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업들에게 투자와 고용에 있어 발표보다 실천을 중요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18일 제 3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와 같이 말하고 기업가 정신을 독려했다.
박 장관은 "올해 30대 그룹이 투자는 12.3% 늘어난 151조원, 고용은 2.2% 늘어난 12만30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로 한 재계에 감사"한다며 "발표보다 실천이 중요한 만큼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천할 것"을 부탁했다.
박 장관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턴 기업을 모아 지원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힌 만큼 자신도 기업환경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내일부터 경제 5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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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