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에스텍파마가 CMO(계약생산대행)사업, 유전자 신약 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59분 현재 에스텍파마는 전날보다 3.7%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사흘만에 나타난 상승세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에스텍파마에 대해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CMO(계약생산대행) 사업 및 유전자 치료제 신약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CMO 사업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와 논의 중인데 올해 완공 예정인 신규 설비를 통해 생산 Capa는 확보한 상황"이라며 "암환자들을 위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은 현재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동사의 유전자 치료제 분야는 장기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MRI 조영제 PFS(Pre-Filled-Syringe, 사전충진주사제) 사업도 추가 성장 모멘텀이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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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