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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北 신년공동사설 전문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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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에서 계속) 가장 우수한 우리의 문화와 도덕, 우리 식의 생활양식을 활짝 꽃피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제국주의 사상문화적 침투를 분쇄하고 이색적인 생활풍조를 뿌리뽑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림으로써 온 사회에 혁명적이며 건전한 분위기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평양시의 면모를 일신하는 것은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을 성대히 맞이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이다. 만수대지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다그치고 도시경영사업, 원림록화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선군시대 새로운 평양전성기가 펼쳐지게 하여야 한다. 도, 시, 군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게 도시형성과 건설을 진행하며 거리와 마을을 결정적으로 개명시켜나가야 한다.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의 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인민군대는 선군혁명의 기둥, 주력군이며 강성국가건설의 돌격대이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 조선인민군창건 80돐을 맞는 뜻 깊은 올해에 인민군대에서는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모든 군사정치사업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영웅적 기상과 불패의 전투력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 장병들과 함께 계신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김정일 동지의 군건설 업적을 총대로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 나가야 한다. 전군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김정은 동지를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천만자루의 총, 천만개의 폭탄이 되여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주체의 군건설 위업이 새로운 력사적 전환기에 들어선 오늘 인민군대에서는 전군에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령군 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당정치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생전의 뜻을 받들어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 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전군에 김정은 동지의 명령지시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결사관철하는 혁명적 기풍을 확고히 세워야 한다. 선군의 총대우에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안녕이 있고 강성국가건설의 승리가 있다. 인민군대에서는 ‘훈련도 전투다!’라는 구호높이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모든 지휘관들과 군인들을 맡겨진 작전전투임무를 자립적으로, 능동적으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군, 조국통일의 결사대로 준비시켜야 한다. 적들이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건드린다면 즉시에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고 조국을 통일할 수 있게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부대지휘관리를 강화하고 군기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드세게 내밀어 전군에 강철같은 군사규률과 정규화적면모, 고상한 도덕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중대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모든 중대들을 쇠소리 쟁쟁한 전투대오로, 병사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정든 나의 집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민군대에서는 올해를 인민을 위한 해로 정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군민일치사상을 빛나게 구현해나가야 한다. 강성국가건설의 주요 전구마다에서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떨치며 불가능을 모르는 영웅적 조선인민군의 돌격속도, 일당백속도로 천년, 만년이 가도 지워지지 않는 빛나는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꼈?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튼튼히 다져주신 국방공업의 거대한 잠재력이 최대한으로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받들고 강성부흥의 새 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결정적 담보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 것이다. 지금 우리 당과 혁명은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놓여있다. 오늘의 현실은 모든 당건설과 당활동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혁명을 끝까지 해나가려는 백두의 행군정신, 계속혁명의 정신으로 철저히 일관시켜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 당사업에서 주선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사업은 오늘도 앞으로도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는 것이다. 우리는 전당을 령도자의 뜻을 무조건 따르려는 하나의 의지가 관통된 순결한 조직사상적전일체로 강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당의 군중로선의 요구대로 민심을 틀어쥐고 군중과의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대중의 의사를 존중하고 六?맞게 당사업을 심화시킴으로써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이 되는 올해에 우리 당의 인덕정치, 광폭정치의 위대성이 힘있게 과시되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전의 념원을 실천으로 꽃피워나가는 당조직이 가장 힘있는 당조직이다. 각급 당조직들은 함남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며 새 세기 산업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투쟁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강행군정신으로 살며 김정일 동지의 강행군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도록 하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참신하고 패기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대고조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지휘능력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한다. 오늘 우리 일군들에게 중요한 것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의도를 가장 신속하게, 가장 철저하게 관철해나가는 인민군대 지휘관들의 전투적 기질을 적극 따라배우는 것이다. 당이 결심하면 지체없이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는 일군, 아무리 어려운 투쟁과업도 립체전으로 와닥닥 해제끼는 일군, 무슨 일이나 미래를 내다보면서 사소한 손색도 없이 만년대계로 해놓는 일군이 오늘의 대고조시대가 요구하는 일군이다.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자!’ 이것이 위대한 당의 뜻을 받들어나가는 우리 일군들의 실천의 구호, 량심의 구호이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는 높은 자각,모든 사업을 인민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전개해나가는 확고한 관점, 자기 당성을 인민앞에 검증 받는다는 허심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 데 대한 우리 당의 의도를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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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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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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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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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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