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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수입車 ‘틈새 모델’ 쏟아진다…60여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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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아성’을 깰 수 있는지가 관건


렉서스, 3월 GS 및 ES 출시 재도약
포르쉐·아우디·크라이슬러 고성능車 경쟁

[뉴스핌=김기락 기자] 수입차 업체가 내년 6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내년 출시 예정인 수입차는 신차 20종, 풀 모델 체인지 18종, 파워트레인 등 부분 변경 차종이 22종 등 총 60여종의 신차 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수입차 업계는 내년 수입차 시장의 경쟁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내년 현대차 등 국산 신차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입차 시장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이라며 “경제성과 개성을 갖춘 틈새 모델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를 다퉈왔던 BMW 5 시리즈 및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등 볼륨 모델이 내년 신차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틈새 모델이 부상할 것이라고 해석된다.

이로 인해 업계는 일본차 및 고성능 모델 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고공해진 해온 독일차의 성장세가 내년에는 다소 주춤해지지 않겠냐는 판단에서다.

일본차 중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는 내년에 굵직한 신차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당장 1월 토요타 뉴 캠리를 비롯해 3월 렉서스 뉴 GS, 하반기 뉴 ES를 줄줄이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사진 설명 : 위 시계방향으로 렉서스 GS, BMW 뉴 3 시리즈,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 아우디 RS 5 등 일본 주력 차종 및 스포츠카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경쟁력 높은 틈새 모델이 내년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렉서스 ES는 지난 2002년(ES300)부터 2004년(ES330), 2005년(ES330), 2006년(ES350) 베스트셀링카를 석권해왔다. 2분기에는 토요타의 스포츠카인 FT-86 출시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닛산은 하반기 뉴 알티마를 출시해 캠리에 맞불을 놓겠다는 계획이다. 혼다는 내년 출시할 차가 없다. 캠리와 알티마와 경쟁 관계인 혼다 어코드도 마찬가지.

◆포르쉐 등 스포츠카 경쟁 가열
고성능 스포츠카 경쟁도 뜨거워진다.

내년 포르쉐가 파나메라 GTS를 비롯해 뉴 911 시리즈 4종(카레라, 카레라S, 카레라 카브리올레, 카레라 S 카브리올레) 등 5종을 출시키로 했다. 이중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S는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우디는 고성능 S 시리즈(S5, S6, S7, S8)와 2도어 스포츠카 쿠페인 RS 5, R8GT 스파이더를 선보여 스포츠카 시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맞서 BMW도 하반기 고성능 세단인 M6를 출시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월 뉴 SLK를 더불어 상반기 중으로 M과 B 클래스를 출시키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3분기에 고성능 차종인 300C SRT, 지프 그랜드체로키 SRT와 터보 디젤 차종을 통해 소비자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상반기에 시로코와 골프 카브리올레를 들여와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뉴 파사트 풀 모델 체인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BMW 뉴 3시리즈(2월) 미니 디젤(1월), 미니 로드스터(5월), 볼보 XC90 R-디자인, 시트로엥 DS3 등이 상반기 출격 대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내년에 출시될 신차가 BMW 5 시리즈 , 벤츠 E 클래스 등 볼륨 모델의 아성을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며 “캠리 및 ES와 함께 경제성 높은 틈새 모델이 내년 수입차 시장의 승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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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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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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