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핫이슈] 美지표 개선, 2012년 세계경제 '긍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경제 회복이 순조롭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년에는 모멘텀을 회복하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까지 경제분석가들 사이에 다양한 시각이 엇갈리고 있지만 최근 들어 미국 경제지표의 개선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평가가 고개를 들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특히 20일(현지시간)에는 미국 경제 회복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로 꼽히는 주택시장도 개선을 기대하게 만드는 지표가 발표되는 등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도쿄 미쯔비시은행의 크리스 러프키 애널리스트는 "사람들은 이미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문제의 일부는 사람들이 위기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긍정론자들은 2012년에는 적어도 3%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와 월가의 전망치인 2~2.5% 선을 웃도는 수준이다.


'소비', '고용' 개선, 무르익는 기대감

이들의 시각은 다소 공상주의적으로 비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국제적으로 유럽의 부채위기와 중국 경기 성장둔화가 일고 있고 미국 역시 잠재적 부채문제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나이젤 걸트는 "우리는 여전히 경계심을 갖고 보는 중"이라며 "세계 경제 회복 속도가 줄어들고 언젠가 경기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사람들이 금융시장에서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진짜 경제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이는 지난 1987년 10월 이후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헤지펀드 컴바이너토릭스 캐피탈의 램 바가바툴라는 "갇혀있는 수요가 많이 존재한다"며 "사람들이 여유 자금에 대한 지출을 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크리스 러프리 애널리스트도 최근 연방준비제도가 내놓은 자금관련 자료를 인용해 소비자들이 그들의 부채보다 더 많은 규모의 자산을 소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3/4분기 가계 채무상환 지출은 개인소득의 비율 대비 4.82%를 기록해 2004년 고점대비 25% 이상 낮아졌다.

모기지 부채 및 소비자 신용 또한 2007년 고점 이후 꾸준히 감소 중이며 11월 소비자판매지수는 6.7%로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민간부문의 일자리가 290만개 생겨나면서 고용시장의 안정적 흐름에 대한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다.

바가바툴라는 "고용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내년에 일자리 시장이 개선되면서 실업률이 8%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기간의 대부분에 자동차 판매율이 1700만대 수준을 기록했었던 것과 비슷한 흐름이 다시 도래하고 있다며 2011년에는 1400만대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2012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특파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