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12/12/20111212000102_0.jpg)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신안 안좌도 청정갯벌에서 채취한 자연산 제철 감태를 11일 올해 첫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감태는 쌉쌀하면서 단맛이 나는 감태는 메생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가시파래라고도 불린다. 말려서 김처럼 밥을 싸 먹거나 파래처럼 액젓으로 무쳐 밑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채취기간은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로 지금이 제철이다.
감태는 항산화 성분인 '폴로탄닌(폴리페놀의 일종)' 이 들어있어 수면유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1월 세계최초로 식용 해조류인 감태로부터 수면을 유도하는 해양천연물을 발견한 바 있다. 가격은 100g에 700원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