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삼양홀딩스가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 기대감에 주가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양홀딩스는 전 거래일대비 3.30%(2500원) 오른 7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양홀딩스는 화학, 식품, 의약부문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자회사는 삼남석유화학과 휴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폴리에스터원사 산업은 구조조정과 아시아 신흥시장의 수요 증가, 대체재인 면화 공급량 감소 등에 힘입어 업황이 개선되고있다"며 "삼남석유화학과 휴비스의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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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