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재완 "물가안정, 서민들 따뜻한 겨울나기 기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곽도흔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안정이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본”이라며 “부처별 소관품목의 물가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국제원자재시장 전망과 서민생활과 밀접한 서비스요금 안정방안, 동절기 에너지 절약대책 등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2% 상승하는 등 어려운 물가여건이 지속되고 있으며 당분간 불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안정돼 왔던 농산물 가격이 일부 양념채소류와 쌀 가격상승,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급불안 가능성이 있으며 동절기 에너지 수요 증가, 공공요금의 조정과 연말연시 특수에 편승한 서비스요금의 가격불안 소지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특히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가격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서민밀접품목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원자재시장 동향과 관련해서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란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주요 전망기관에서는 내년에 국제원자재가격이 세계경제 둔화 우려 등으로 전반적으로는 올해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나 국제유가가 100$수준을 상회하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고 비철금속, 국제곡물 등 다른 원자재도 기상이변 상시화 등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가 잠재돼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우리는 에너지와 원자재 수입비중이 높아 국제원자재가격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상시적인 고유가시대, 자원민족주의 심화 등에 대비해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경제에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런 측면에서 우선 동절기 에너지 절약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12월5일부로 동절기 피크수요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전기요금이 인상(평균 4.5%)됐다”며 “이는 에너지 절약의 절박성과 전기수요관리의 시급성을 감안해 기업부담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올해 겨울에는 전력예비력이 100만kW이하(1월 2~3주)로 예측되는 등 전력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특단의 에너지 절약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력공급능력 확충, 위기대응시스템 정비 등의 정책적 노력과 함께 정부 스스로 피크시간대 난방중지, 유연근무제 확대(시차출퇴근제, 스마트워크 등), 야간근무와 초과근무 축소 등 전기소비 최소 10% 절약 운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력예비력이 가장 낮은 기간(1월 2~3주)에는 공공부문 정시퇴근을 엄수해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고 에너지 절약형 근무복장(파커, 점버, 내복 등)을 권장해 에너지 절약과 근무효율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재완 장관은 “산업계·가정 등 전기를 소비하는 모든 경제주체들도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