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전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삼성전자가 급등 피로감에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5000원(0.47%) 내린 106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6.97%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의 차익 매물에 급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도 상위 5개 창구가 모두 외국계 창구로 외국인들의 차익 매물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상승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이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3분기 2900만대에서 4분기 310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며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아몰레드 등 부품 사업 성장까지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