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토해양부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28일 국토부가 국가교통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 고시했다.
변경안 기본 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2호선은 총 연장 41.7㎞의 확대순환선으로 오는 2022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조 739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노선은 시청에서 시작해 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효천역-조선대-광주역-전남대-일곡지구-첨단지구-수완지구-운남지구-시청으로 정거장 44곳, 차량기지 2곳이 건설된다.
2호선 건설방식은 지하 4~9m를 파서 전동차가 운행하는 약전철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도시철도, 교통, 재정, 환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안연구 전담반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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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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