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교사들의 금융·경제 이해도 향상을 통해 청소년 경제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1월초부터 교사 경제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금융위기 이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교육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은의 금융안정 기능 강화를 반영해 금융안정 관련 교과목이 신설됐다.
초등교사의 경우 오는 2012년 1월2일~6일 35명을 대상으로, 중·고등교사의 경우 2012년 1월9~13일, 1월30일~2월3일까지 80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실시된다.
장소는 한은 본부 및 인천 인재개발원으로 금융·경제관련 주요 이슈 강의와 체험형 경제교육 실습, 경제교육 시범강의, 신문을 활용한 금융교육 수업 사례, 현장 체험 학습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고자 하는 교사들은 오는 30일부터 12월6일 24시까지로 한은 경제교육 홈페이지(http://www.bokeducation.or.kr)의 '교사직무연수'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되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역별로 안배할 예정이며 12월13일 한은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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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