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12년 AMOLED TV 출시 예정이라며 관심종목으로 에스에프에이, 아바코를 제시했다.
22일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부장은 "2012년 1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미국 ‘CES 2012’에 AMOLED TV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RGB 방식의 OLED TV,White 방식의 OLED TV를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RGB OLED TV는 색감이 뛰어나며, LG전자의 White OLED TV는 상대적으로 대량생산이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관심종목으로 에스에프에이, 아바코를 제시하며 에스에프에이는 진공물류장비, RGB 증착장비, 봉지장비, Backplane 장비를 포함한 AMOLED와 관련된 대부분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제품 들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공급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에스에프에이 지분 10.2%를 소유한 2대 주주로서 에스에프에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바코는 LG디스플레이에 4.5세대 AMOLED 라인의 봉지장비를 공급하였고, 진공물류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TV 패널의 Backplane을 Oxide TFT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아바코는 여기에 필요한 스퍼터 장비를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소 부장은 "LG디스플레이는 아바코 지분 19.9%를 소유한 2대주주로서 아바코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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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