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은행은 신임 외자운용원장으로 추흥식 현 외자운용원 외자기획부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추흥식 신임 외자운용원장은 1982년 1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1994년 미국 미시간 주립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마쳤다.
추흥식 신임 외자운용원장 |
추흥식 신임 외자운용원장은 재무분석사(CFA) 자격증 소지자로 20년 이상 외화자산 운용업무를 담당했고, 특히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외화자산 운용 수석컨설턴트를 역임했다. 또, 한은 뉴욕사무소 외자운용 데스크를 운용하면서 국제감각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은에 따르면, 신임 외자운용원장은 외부 4인과 내부 1인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재 앞에 추천됐다.
추흥식 신임 외자운용원장은 소정의 채용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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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