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올해 지방 분양시장 열기를 주도한 부산에서 분양 비수기인 연말까지 알짜물량 공급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 여름 잠시 분양이 주춤했던 것을 제외하면 침체국면 없이 청약 고공행진을 이어와 대부분 사업장들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해 수도권과는 대조적인 양상을 보였다.
아울러 지방 부동산 규제가 풀린 것도 청약열기를 지속하는 한 원인으로 풀이된다. 지방은 총부채상환비율(DTI)가 적용되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최장 1년에 불과하다.
다음은 부동산1번지가 추천하는 연내 분양예정 물량이다.
서희건설이 오는 12월 부산 수영구에서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서희 스타힐스 센텀프리모는 전용면적 19~46㎡ 총 667실이 모두 일반에 공급되며 커뮤니티 시설과 호텔식 로비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 센텀시티와 마린시티가 위치했다.
동일은 이달 정관신도시 A-2블록에서 ‘부산정관 동일스위트3차’ 1241가구의 분양에 나선다. 전체가 일반에 분양되며 정관신도시는 부산 정관면 일대에 415만㎡ 규모로 이뤄지는 택지지구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서 재송1구역 재개발 물량인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전용면적 72~127㎡ 총 375가구 중 239가구를 일반공급하며 인근에 백화점, 센텀시티 등 생활편의시설과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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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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