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포스코ICT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증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포스코ICT는 전 거래일대비 2.91%(250원) 상승한 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제철소 수주분이 본격 이익에 반영되고 포스코로부터 PC운영권도 넘겨받아 일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2011년 연간 수주액이 1조 5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도 실적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ICT의 4분기 연결기준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470억원, 187억원으로 전년대비 29%, 40%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포스코ICT는 지난 3분기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해 국내의 다양한 재생에너지 단지의 건설과 전력계통 공사에 참여할 수 있고 운영사업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포스코 패밀리가 국내외에서 다양한 재생에너지 단지 건설계획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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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