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이 아이폰4S 예약 가입자 100명으로 대상으로 11일 새벽 0시 본사 1층 로비에서 공식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통 행사에 참석한 100명 가입자는 이벤트에 응모한 예약 가입자 중에서 추첨으로 선발됐다. 가입자들은 밤 10시 이전부터 SK텔레콤 본사 로비에 마련된 공연장으로 몰려들기 시작했다.
SK텔레콤은 ‘Perfect Match(완벽한 결합)’라는 의도로 힙합 뮤지션 부부인 타이거JK와 윤미래가 공연을 펼쳤다. 개통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인기 배우 원빈, 신민아 콤비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한편 가장 먼저 인터넷으로 SK텔레콤 아이폰4S에 사전 가입한 1호 및 2호 가입자에게는 1년간 올인원 54요금제(월 5만40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1호 가입자 이재광(31, 경기 군포시 당동)씨는 “아이폰4S를 1년 가까이 학수고대 해왔다”며 “국내 첫 가입자가 돼 기분이 좋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2호 가입자 이 천(40,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씨는 “무료 요금 혜택까지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등산을 자주 다니면서 산에서도 통화품질 친구의 스마트폰이 계속 부러웠는데 이제 원을 풀었다”고 SK텔레콤 서비스 품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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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