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의 프리미엄 세라믹 냄비 '일라(Eela)'가 '2012 iF 디자인상(iF Product Design Award)'을 수상했다. 국내 쿡웨어 브랜드로는 최초의 성과다.
네오플램의 '일라(Eela)'는 올 4월 출시된 '이노네이처(Inno-Nature)' 콘셉트의 프리미엄 세라믹 냄비로,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구현하여 출시 이후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일라의 디자인을 비롯, 친환경성, 기능성, 편리성, 인체공학, 브랜드 가치 등 여러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라(Eela)'는 4단 곡선층으로 부드럽게 표현된 냄비 본체와 바디와 핸들이 이어진 일체형 디자인으로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내열 실리콘 손잡이가 포함돼 오븐 및 가스레인지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물방울을 모티브로 한 뚜껑 손잡이는 일반적인 손잡이와는 달리 내부에 스팀홀이 장착되어있어 넘침 걱정 없이 안전한 요리는 물론, 구멍이 없는 뚜껑 디자인이 가능해져 한층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일라(Eela)'는 세라믹 코팅 기술에 천연 광물을 첨가한 ‘에콜론 프로 코팅’을 적용, 기존 세라믹 코팅보다 넌스틱(non-stick) 기능이 강화돼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고,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성분으로부터도 안전하다.
한편, 'iF 디자인 상'은 독일 하노버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해 1953년 처음 제정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Red Dot), 미국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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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