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조병문)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11월 7일(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케이피케미칼
-중국 긴축 완화로 폴리에스터 수요 회복이 기대. 중국 경기와 관련도가 높은 케이피케미칼의 호조가 예상됨
-한미 FTA로 관세 4.3% 인하, 원단 섬유수출 20% 이상 확대 예상
-타이트한 수급으로 PX 스프레드는 견조하여 과거 대비 이익이 레벨업 되는 점 긍정적
△우리금융
-우리금융지주 3분기 NIM 안정. 자산건전성지표 개선. 고정 이하 Coverage Ratio 개선세
-대출 성장률 확대로 마진이 훼손될 가능성 낮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평가 매력으로 은행 업종 회복 국면 업종 내 가장 높은 수익률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에 이은 차기 기대작 길드워2의 2012년 상용화로 주가 rerating 진행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보다 5배 큰 콘솔 게임 시장 성공적인 진입. 중국에서의 시장 성공 가시화
-글로벌 시장 내에서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 중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확신
△대림산업
-연내 3개의 베트남 발전 프로젝트(총 13.5억불) 수주 완료할 것으로 예상. 해외 발전 EPC 사업 확대로 성장성 강화
-해외 수주 확대로 해외 사업 비중 지속 증가되며 사업 구조 변화. 국내 건설 시장 둔화로 인한 리스크 감소
-현주가는 건설업 지수 대비 과도한 할인. 해외 중심의 이익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매력적
◆ 추천 제외주
▷삼성정밀화학
-가성소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견조해 환율 상승에 따른 메셀로스와 애니코트 등 주요 수익원의 수출 마진 증대 예상
-2011~2013년까지 연간 3000~4000억원의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장기 성장 전략 구축
-폴리실리콘, 2차 전지 양극화 물질 등 에너지 소재 사업 활발히 진행 중. 이익의 가시성이 높아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할 전망
▷두산
-중국 굴삭기 시장은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으나, 굴삭기 유압 부품 시장은 현지 기술력 한계로 안정 성장 지속
-모트롤 사업부 생산능력(capa)은 2010년 20만 유닛 → 2011년 30만 유닛 예상 → 2012년 38만 유닛으로 확장 계획
-DIP 홀딩스 가치 부각, 중국내 유압부품회사 부재와 중국 현지화로 모트롤 사업부 성장 지속 등 향후 주가 긍정적
▷LG
-LTE 서비스와 함께 턴어라운드 예상. LG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또 한번 재도전 기회 발생(LG전자와 LG 상관계수 0.87)
-LG생활건강 등 내수 자회사들의 탄탄한 성장과 LG U+ 터닝포인트 진입, 비상장 자회사들의 안정적 성장 지속
-순자산가치(NAV) 할인률은 48.7%로 2007년 이후 평균 할인률 38.2% 대비 10.5% 확대된 상황으로 벨류에이션 메리트 보유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예상 매출액 2.4배에 달하는 수주 잔고 보유. 2013년까지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6%, 25%로 고성장 이어질 것
-국제민간석유회사(International Oil Company) 시장 진입으로 수익성 확보. 발하쉬 발전소 수주 성공하면 산업인프라(I&I) 사업부 올해 신규수주 7조원 돌파할 전망
-입찰 안건 2011년에 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2012년에는 700억 달러로 전망됨
◆ 기존 추천주
▷삼성중공업
-2011년 신규 수주는 150억 달러에 육박. 9월 말 수주 잔고 910백만 CGT로 세계 1위에 2.5년이 넘는 물량 확보
-드릴쉽 등 해양설비 마진이 높아 동사의 실적 차별화 기대. 또한 LNG 선도 타회사 대비 실적 차별화가 두드러질 전망
-수주 호조세 지속에 따라 가동률 상승. 2011년 PBR은 1.3배에 불과해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
▷S-Oil
-동사는 파라자일렌(PX·합성섬유 기초원료) 매출 비중이 높은데 PX 구조적인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돼 동사에 긍정적
-PX 증설 효과가 전부 반영되는 4Q11부터 실적 모멘텀 확대. 특히 국제유가 상승하의 positive lagging effect로 정유부분 실적 개선
대규모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현금흐름이 좋아지고 배당 성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호텔신라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10/1~10/7)에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수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 추정
-인천공항 루이비통 성공적인 런칭, 김포공항 면세점 3분기부터 본격적인 개장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중국 관광객은 일본으로 여행을 자제하고 있고 위안화도 강세, 객실 점유율 90% 육박 등 기업을 둘러싼 환경 조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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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