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LG전자가 전날 유상증자 결정에 따른 급락세에 벗어나 장중 반등을 모색중이다. 하지만 주가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상황으로 불안한 모습이다.
시가로 2.60% 하락세로 출발했던 주가는 저가로 4.55%까지 밀렸다 현재는 다시 강보합세로 상승 전환을 모색 중이다. 가격으로는 6만원대가 붕괴됐다 현재는 6만대로 다시 복귀한 상태다.
4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LG전자는 전거래일보다 300원, 0.49% 오른 6만 2000원에 호가되고 있다.
전날 LG전자는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62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날 주가는 13.73%까지 급락했다.
한편, 여타 LG그룹주들도 반등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5.35% 오르고 있는 가운데, LG(3.96%), LG화학(3.92%), LG이노텍(1.75%)등이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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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