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태국 내 공장 가동 중단을 최소한 다음주까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닛산은 이날 "태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한 공급망 차질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조업 중단을 11월 4일까지 이어가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닛산은 태국 내 현지 공장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니지만, 부품 확보에 어려움이 생겼다며 이번 달 17일부터 조업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닛산은 "현재로서 태국 외 다른 곳에서 생산을 줄일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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