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도세로 사흘만에 하락 반전한 가운데 비상장주식 시장도 포스코건설을 중심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25일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 2.21% 내린 6만 6500원에 장을 접었다. 52주 최저가다.
아울러 하이투자증권도 4.35%로 하락해 연중 최저가로 밀려났고 반도체 세정장비 업체 세메스도 0.86% 내려 5주 최저가를 갈아엎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에선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카드가 각각 0.87%, 1.94% 밀렸고 LCD 검사 장비업체 쎄미시스코도 1.29% 후퇴했다.
반면, 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반도체 열처리 장비업체 테라세미콘과 커넥터 제조업체 씨엔플러스가 각각 6.55%. 11.45% 급등했고 진주광택 안료전문기업 씨큐브도 7.88% 사흘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신흥기계과 테크윙이 각각 7.81%, 16.33% 급등한 가운데 아이테스트도 3.64% 반등했다. 와아지엔터테인먼트와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각각 2.58%. 0.33%로 11일째, 5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그밖에 씨유메디칼시스템(1.11%), 디엔에이링크(2.27%), 빛샘전자(0.99%), 현대엔지니어링(0.18%)도 상승 행렬에 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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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