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LTE 시대] 3社3色 전략 "전쟁은 시작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삼성·LG·팬택, '내가 최고' 불꽃 대결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기존 3세대(3G)에 비해 5~7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LTE 시대 개막은 통신업계와 단말기 제조업계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LTE 시대 개막을 계기로 경제 문화적 영향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뉴스핌=장순환 기자] 본격적으로 4G 통신인 LTE(롱텀에볼루션)폰의 국내 출시가 시작되면서 국내 주요 휴대폰 단말기 업체들은 앞다투어 자신의 전략 LTE 폰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 세계 휴대폰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를 필두로 세계 LTE 특허 1위의 LG전자, '모션인식' 기능을 내세운 팬택 등 모두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LTE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을 LTE의 세계로 유혹하고 있다.

◆ '갤럭시S2 LTE' "혁신적인 제품으로 LTE 시장 선도"

갤럭시S2 LTE는 글로벌 히트 모델인 갤럭시S2의 첨단 스마트폰 DNA에 LTE 통신 기술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국내 첫 LTE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신종균 사장은 "LTE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에게 완벽한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LTE 스마트 기기를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LTE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최신 플랫폼인 진저브레드에 4.5형 WVGA(800×480)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1.5GHz 듀얼코어 AP 등 강력한 스마트폰 성능에도 9.5mm 슬림 디자인을 구현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기존 3G대비 최대 5배나 빨라진 전송 속도 LTE 지원으로 1분에 음악파일(4MB) 138곡, E-book(5MB) 110권, HD게임(90MB) 6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어댑터를 이용해 모바일 콘텐츠를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TV-OUT 기능 등도 탑제됐다.
 
세계 최초로 HD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된 갤럭시S2 HD LTE는 300ppi(인치당 픽셀수)가 넘는 316ppi를 구현, 화질 선명도와 가독성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4.65형 대화면, 16대9 화면 비율, 110% 색재현율, 좌우 어디서나 또렷한 영상을 제공하는 180도 시야각 등 최적의 영상 환경 제공으로 '손안의 HD 영화관'을 구현했다.
 
갤럭시S2 HD LTE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에 모두 공급될 예정이다.


◆ '옵티머스 LTE' "최고의 기술로 시장에서 우위"

LG전자는 LTE폰 전쟁에서 HD급 화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삼성전자 갤럭시LTE 와 정면 승부를 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 나영배 MC사업본부 한국담당(전무)은 "옵티머스 LTE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최고 기술을 집약시켰다"며 "그동안 어려운 시기를 거쳐 LTE 시장에서 LG전자의 기술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의 옵티머스 LTE는 4.5인치 화면, 1.5GHz 듀얼코어 등 경쟁사와 같은 사양이다. 그러나 화질(해상도)에서는 HD 기술인 LG디스플레이의 IPS True HD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HD 고해상도는 향후 LG전자가 개발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 본격적인 스마트폰 HD 시대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사양도 크게 개선됐다.

퀄컴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갖췄다.

카메라 성능은 경쟁사 제품들보다 약간 뒤진다.

제품 후면 장착된 800만 화소 카메라는 경쟁사 스마트폰 갤럭시S2 LTE와 HTC 레이더 4G와 같지만, 전면 카메라는 150만 화소 부품을 장착해 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S2보다 약간 낮다.

하지만 내장 메모리는 20GB를 기본 내장하고 있어, 16GB를 기본사양으로 둔 경쟁사 제품보다 4GB 가량 높다.

크기는 132.9×67.9×10.4㎜에 무게가 135g이다.

◆ '베가 LTE' 세계 최초 기술로 골리앗에 맞선다

삼성전자와 LG전자라는 골리앗과 대결을 별치는 팬택은 자신들의 국내 첫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인 '베가 LTE'에 세계 최초의 기술을 탑재해 기술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이다.

'베가 LTE'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모션인식' 기능을 탑재해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손을 좌우로 흔드는 모션만으로 통화를 할 수 있으며, 전자책의 책장과 사진첩의 사진을 넘기고, 음악 재생까지 가능하다.

이 기능은 정전식 터치패널의 특징상 장갑을 꼈을 때 등 손으로 직접 터치패드를 만지기 어려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전면 카메라로 동작을 인식하기 때문에 인식률이 상당히 높다는 평가다.

팬택 박병엽 부회장은 "애플이 터치를 처음 대중화시킨 것처럼 팬택이 모션인식을 대중화시킬 것"이라며 "휴대폰은 몸의 일부다. 몸의 일부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모션인식"이라고 소개했다.

'베가 LTE'의 또 다른 장점은 디스플레이다.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100만픽셀 액정표시장치(LCD)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이 제품은 9.35mm의 두께를 구현했다. 아울러 팬택 스마트폰 처음으로 글로벌 사용자 환경(UI) ‘플럭스(FLUX)’를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이다.

PC에서 사용하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처럼 탭 기능을 제공한다. 멀티 웹 서핑을 편하게 할 수 있다. 새 탭을 추가하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 최근 닫은 탭 카테고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16GB 내장 메모리 ▲근거리 무선통신(NFC) ▲1830mAh 대용량 배터리 ▲무선랜(WiFi, 와이파이) a/b/g/n 지원 ▲블루투스 3.0 ▲지상파 DMB 등을 갖췄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날씨] 30일 새벽까지 비…추위 다소 누그러져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 30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내리던 비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걷히겠고, 서울 낮 기온은 18도까지 오르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곳곳에 내린 비는 하루 뒤인 오는 30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전 3시 전후로 비가 그치고 제주도는 오전 9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진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0.28 kunjoo@newspim.com 비가 그친 후 아침과 낮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9도 ▲춘천 6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11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울산 10도 ▲제주 16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2026-10-29 17:00
사진
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