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현대위아가 성장 모멘텀이 무시된 주가 급락은 매수 기회라는 평가에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거래일보다 3000원, 2.24% 오른 13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양희준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완성차 업황 악화를 가정하더라도 내년 성장 가능함을 고려할 때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며 "동사의 성장은 완성차 업황과 관계 없는 신규 아이템 수주와 기존 아이템의 납품 영역 확대에 따라 자생적으로 발생하는 모멘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등속조인트 부문 역시 증설과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계 부문도 시장의 우려와 달리 견조한 수주 증가세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가 2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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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