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부산 등 5개 광역시 공부콘서트 시행
[뉴스핌=배군득 기자] SK텔레콤은 ‘T스마트러닝’ 서비스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공부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공부의 신 드라마로 유명한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 EBS 인기 영어강사 레이나, 수능 수학 모의고사 출제위원 출신 대성학원 이수정,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 저자 김은실 등 대한민국 1% 인기 강사들이 참석해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직접 전수한다.
공부콘서트는 23일 오후 1시 부산 BEXCO컨벤션 홀을 시작으로 30일 광주, 11월 6일 대전, 13일 서울에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T스마트러닝 홈페이지 (www.tsmartlearning.com)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T스마트러닝은 SK텔레콤과 영어 교육으로 유명한 청담러닝이 2년 동안 공동 준비해 지난 7월 출시한 교육 서비스로 ▲사전평가를 통한 맞춤형 학습 관리 ▲Q&A 등 학습 지원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 마련 ▲시공간에 제약 없는 학습환경 제공 등이 특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특수 제작한 스쿨버스 내에서 T스마트러닝을 체험해 보는 이벤트를 18일부터 진행 중이다. 스쿨버스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중심지 주요 학원가와 주택가 주변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13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철순 IPE사업본부장은 “대중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T스마트러닝이 친숙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러닝이 활성화 되면 가계 교육비 절감과 지역, 소득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갤럭시탭 7인치와 10.1인치에서 이용 가능한 T스마트러닝은 영어, 수학 이외에도 사회, 과학, 논술 등 과목을 추가해 활용기기와 콘텐츠를 넓혀가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